(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엄핑. 진짜 너무 많은 축하와 선물들 고마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이 와중에 점점 맞는 옷이 없어진다. 매일 문 앞에 택배가 쌓이는데 입으면 엉덩이부터 안 들어가요. 하지만 표정은 밝게 하하"라는 말과 함께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을 더해 임신 후 체중 증가에 대한 걱정 섞인 마음을 엿보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자이언트 핑크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 예비 엄마 자이언트 핑크의 따뜻한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도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해 11월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내년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