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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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2AM, 각자 회사 다르지만...그룹 최우선"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1.12.08 11:07 / 기사수정 2021.12.08 11:07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임슬옹이 2AM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2AM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모처럼 완전체로 돌아온 2AM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이 여전한 입담과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AM은 2008년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2PM과 동시 기획한 그룹으로,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 대표곡과 함께 명품 발라드 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최근 2AM은 새 미니앨범 'Ballad 21 F/W'로 7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많은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MC 김용만은 ”지금 회사가 각자 달라서 뭉쳐서 활동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에 임슬옹은 ”모든 멤버가 회사 계약을 할 때 ‘2am 활동을 가장 최우선으로 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1년이 걸렸지만 그래도 빨리 모여서 앨범을 낼 수 있었다“라고 밝혀 14년 차 팀워크를 과시한다.

이어 2AM은 ‘대한외국인’을 위해 더블 타이틀곡인 ‘잘 가라니’, '가까이 있어서 몰랐어'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퀴즈 중간중간 ‘대한외국인’ 팬들이 요청한 즉석 신청곡 또한 완벽 소화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AM의 라이브 무대와 퀴즈 도전기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외국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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