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 문희경, 송윤아 압박..."너하고 나, 결국 똑같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쇼윈도' 문희경이 송윤아를 압박했다. 

문희경은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이하 ‘쇼윈도’)에서 라헨그룹 회장인 김강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우아한 기품이 흐르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김강임(문희경 분)은 딸인 한선주(송윤아)의 가족과 식사하는 도중 “내 집에 오는 게 힘드나? 일주일에 한번 모여서 식구끼리 모이는 게 뭐가 힘드냐”라고 지적하며 식사 자리를 숨 막히게 만들었다.


이와는 반대로 손자와 손녀에겐 한 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김강임은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라는 질문을 건네며 훈훈한 손자, 손녀 사랑을 내비쳤다.

이후 한선주가 숨 막히게 압박하는 김강임에게 불만을 토로하자, 김강임은 “너하고 나 다른 듯 보이지만 결국 똑같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쇼윈도:여왕의 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쇼윈도:여왕의 집’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