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올해 6월까지 AFC 아약스에서 뛰기로 한 석현준이 2군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석현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2군 리그 융 아약스(아약스 2군)와 융 페예노르트/엑셀시오르와 경기서 후반 교체 출전해 1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날 아약스 2군은 페예노르트/엑셀시오르 2군에 0-1로 패했다.
임대 이적이 무산된 후 아약스에 잔류한 석현준은 이날 벤치서 스타트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제오프레이 카스틸리온과 교체돼 경기에 나선 석현준은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2군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은 1골을 기록 중이다.
[사진 (C) 아약스 홈페이지 캡처]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