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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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엄친아 이미지 벗고파" 망언 이유는?

기사입력 2011.02.22 01:27 / 기사수정 2011.02.22 01: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자 김태희'로 불리며 엄친아 스타로 떠오른 이상윤이 엄친아 이미지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이상윤은 2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프로필을 소개하던 MC 유재석이 "명문대 출신에 훈훈한 외모까지 정말 엄친아다. 그런데 엄친아 이미지를 벗고 싶다고 망언을 한 적이 있다"고 하자 그 이유를 털어놨다.
 
이상윤은 "지금껏 맡았던 역할들이 그런 이미지에 국한된 게 많았다"며 "역할이 정형화될까 봐 걱정됐기 때문에 엄친아 이미지를 벗어야 될 것 같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 그러면 사람들이 학벌 믿고 연기한다고 할 거다. 난 단지 연기가 좋아서 하는 건데"라고 덧붙이며 망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속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이상윤을 비롯해 천정명, 한지혜, 서현진 등 드라마 '짝패'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이상윤 ⓒ MBC <놀러와>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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