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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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양세찬 내가 키웠다" vs 전소민 "예능 와이프" (런닝맨)

기사입력 2021.12.05 17: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개그맨 양세찬의 선택을 확신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김종국이 양세찬의 선택을 기다리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양세찬 씨가 런닝맨에 갓 들어왔을 때와 현재. 성장했다고 생각하냐"라며 물었다.

하하와 김종국은 성장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한 회 주인공을 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소민이는 바로 적응을 했고 세찬이는 일 년쯤 지나서 슬슬. 슬로우 스타터다"라며 밝혔고, 전소민은 "세찬이는 낯도 많이 가린다"라며 맞장구쳤다. 유재석은 "저도 거의 10년 걸린 거다. 카메라와 낯을 가려서"라며 덧붙였다.

제작진은 "방송일 기준 12월 8일은 양세찬 씨의 생일이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레이스는 효자동 양세찬으로 버라이어티 신생아 세찬을 마음으로 낳아 업어 키운 부모님들이다"라며 설명했다.

제작진은 "가장 효도하고 싶은 부모에게 문안인사를 올릴 거다. 한 쌍의 부모만이 문안인사를 받을 수 있다. 아들 세찬에게 선택받은 부모에게는 용돈이 지급된다"라며 못박았고, 김종국은 "내 방 안 들어오면 안 되지"라며 자랑했다. 하하는 "다른 형님들도 잘해줬지만 사실 형이 모유 수유해줬다. 내가 안다"라며 공감했다.

또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너하고 썸이 있지 않았냐"라며 기대했고, 전소민은 "사실 예능 와이프다"라며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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