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혜가 가족들과 떠난 힐링 여행을 자랑했다.
박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쳤다고는 할 수 없고 혼자 가구 옮기다가 손목을 삐끗했는데 움직일 때 아프다니까 이렇게 하고 있으라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은혜는 붕대를 감은 팔을 들어보인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모습.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박은혜의 걱정스러운 근황이 눈길을 끈다.
박은혜는 "2, 3주간 캠핑은 도저히 안될 것 같고 부모님과 언니, 아이들 데리고 강원도 왔어요. 너무너무 좋네요. 외국 아님"이라며 "힐링 타임"이라고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박은혜는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