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2.01 16:56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의 핵심 오반석(33)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인천 구단은 수비수 오반석이 12월 18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라움 웨딩홀 2층 마제스틱 볼룸홀에서 신부 여예지(29)씨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오반석과 예비 신부 여예지씨는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대기업 마케팅팀에서 일하고 있는 여 씨는 미모와 지성, 그리고 따뜻한 마음씨를 겸비한 재원으로 올 시즌 오반석이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바라지를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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