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 유튜브 음원이 11월 30일 기준 스트리밍 100만 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월 7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찬원(일명 ' 또튜브')'에는 "힘을 내세요"라는 제목의 음원이 게재되었다.
이는 이찬원의 첫 미니 앨범 '..선물'의 타이틀 곡으로 영상이 따로 없는 유튜브 콘텐츠이다. 뮤직비디오와 달리 따로 볼거리가 제공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음원 스트리밍이 100만 회를 돌파한 것은 '힘을 내세요'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찬원 유튜브 채널 내에서 음원이 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것은 '진또배기', '메밀꽃 필 무렵', '편의점', '시절인연' 등에 이어 이번이 열 번째이다.
본인의 이름을 건 첫 번째 미니앨범이기도 '..선물'의 대주제는 바로 '힐링이 필요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보내는 응원이다.
그는, 9월 제 2의 출발을 하며 가장 먼저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을 다짐하며 앨범을 출시했다. “아낌없이 지지해 준 팬들 덕분에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고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라고 항상 겸손하게 말하던 이찬원.
그는 팬들이 “덕분에 힘을 얻고 치유했다”라는 말을 할 때마다 “너무나 감사하고 자신이 오히려 힘을 받는다”라며 되려 고마움을 표현해왔다.
이에, 그는 그동안 받았던 사랑을 노래 선물로 돌려드리겠다는 뜻으로 국민과 팬들에게 전하는 힐링과 응원 메시지를 자신의 첫 미니앨범'에 정성스럽게 눌러 담았다.
특히, '..선물'의 타이틀 곡인 '힘을 내세요'는 노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팬데믹으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 담겨있다. 삶의 애환을 어루만지는 가사, 신나는 멜로디, 중독성 있는 후렴구는 한 번만 들어도 계속 귓가에 맴돈다. 여기에 이찬원의 봄바람 같은 목소리가 어우러지면 힐링의 강도는 더욱 극대화된다.
한편, '편의점'과 '힘을 내세요', '메밀꽃 필 무렵' 등으로 매달 신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 이찬원.
그는 12월 9일 오후 6시 인생 첫 자작곡 팬 송 '참 좋은 날'을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