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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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박효주, 췌장암 진단에 충격...남편 윤나무는 이중생활

기사입력 2021.11.26 22: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박효주가 췌장암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5회에서는 췌장암 진단을 받게 된 전미숙(박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전미숙은 구역질이 나는 증상을 두고 임신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에 구토 증상이 있는 것 같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정밀 진단을 받았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전미숙은 검사 결과를 들었다. 의사는 전미숙에게 "췌장암이다. 안타깝게도, 췌장암은 조기발견이 굉장히 어려운 질환이다"라고 말했고, 전미숙은 충격에 빠졌다. 

전미숙은 남편 곽수호(윤나무)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의 전화는 오피스 와이프인 서민경(기은세)이 받았다. 그리고 곽수호는 서민경에게 고가의 팔찌 선물을 하기도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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