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가호가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가호 첫 번째 정규 앨범 '파이어웍스(Fireworks)'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가호는 이번 첫 정규 앨범을 통해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가호는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을 밤 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폭죽에 투영시켜냈다. 가호가 음악으로 풀어낸 고민과 감정들이 리스너들에게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앞서 리드 싱글로 발표한 '러시 아워(Rush Hour)'와 '라이드(RIDE)'를 비롯해 타이틀곡 '라잇 나우(Right Now)', '000', '로스트 마이 웨이(Lost my way)', '마음대로' '겁이나' '파트 타임 러버(Part time lover)', '하이(High)', '똑같애', '프렌드(Friend)', '라이크 더 문(Like the moon)' 등 총 12트랙의 다양한 음악으로 꽉 채웠다.
타이틀곡 '라잇 나우'는 청춘들이 살면서 느끼는 벅찬 감정에 대해 표현한 팝 장르의 곡이다. 격정적인 현악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재가 돋보인다.
"지금 당장 라잇 나우 / 어서 당장 라잇 나우 / 다 두고 떠나가 떠나가 / 아주 멀리" "지금 당장 라잇 나우 / 어서 당장 라잇 나우 / 다 두고 떠나가 도망가 / 내팽개치고 멀리" 등 청춘들에게 닥친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이겨내고 다시 도약해보자는 메시지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의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비주얼이 곡의 감성을 한껏 고조시킨다. 중독성 있는 사운드와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한편 가호는 25일 바이브 '파티룸'을 통해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한 특별한 음감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가호 '라잇 나우'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