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언니에게 고가의 명품 패딩을 선물했다.
22일 이혜성의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겨울쇼핑 언박싱/내 생애 최고 비싼 선물/하울하는 법 알지 못합니다/매장가서 영업 당한 것 같은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혜성은 언니를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이혜성은 "지난 몇 달간 우리 뽀 언니를 너무 부려먹었더라. 공짜로"라며 "6개월간 월급을 못 챙겨줬다. 그거를 계산해서 주기 너무 힘드니까 선물 하나로 퉁치려고한다"고 전했다.
뽀 언니는 "내 선물 언박싱이야?"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혜성은 "언니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선물을 사 왔다"라며 엄청나게 큰 종이 가방을 들고 등장했다.
이혜성은 "언니가 6개월간 촬영해 주고 촬영 때문에 지방도 다녀왔다. 기획도 편집도 도와주고 그게 어마어마한 돈인데 이 선물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뽀 언니가 "기대된다. 나는 좋아하는 스타일이 있다"고 말하자 이혜성은 "언니 스타일을 안다. 대중적이지 않냐. 이게 좀 인기 있는 라인이라고 하더라"라며 고가의 M사 패딩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성은 자신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이혜성은 "패딩을 사러 매장을 갔는데 내 것도 추천해 주시더라. 언니분이랑 같이 입으면 예쁘실 것 같다고 해서 샀다"며 머플러를 공개했다. 이를 본 언니는 "이거 피아노 덮개를 사 왔네?"라며 "빨간색으로 샀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9년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혜성이'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