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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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닷지지, 모바일 게임 위한 최초 클라우드 페이먼트 및 NFT 기반 수익화 모델 공개

기사입력 2021.11.23 10:5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나우닷지지가 게임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나우닷지지(Now.gg)가 모바일 게임을 위한 최초의 클라우드 페이먼트 및 NFT 기반 수익화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우닷지지’는 게임 개발자와 게이머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모바일 클라우드 서비스이다. 나우닷지지를 통해 게이머는 기기나 OS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소셜 채널을 통해 빠르게 게임을 공유할 수도, 이미 사용 중인 결제 채널을 통해 손쉽게 결제를 할 수도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최초의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나우닷지지’가 공개한 클라우드 페이먼트 및 수익화 모델 도입은 게임 개발자들의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전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의 인기에 부응하여 낮은 수수료 정책, NFT 거래 급증에 대응하여 개발된 ‘나우닷지지’의 클라우드 페이먼트는 2022년 모바일 게임 시장의 규모는 29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반해, 실제 인앱 결제를 이용하는 게임 이용자는 단 5%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게임 개발자로서는 여전히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나우닷지지’의 클라우드 ‘top-up’ 페이먼트를 통해 게임 개발자는 인앱 결제 비용의 95%를 수익화 할 수 있다. 이는 현재 게임 개발자들의 인앱 수익 마진율을 약 25% 증가시킬 수 있는 형태다. 또한, NFT 시장, NFT 기프트카드, NFT 게임 팬 아트 등의 도입은 무과금 이용자로부터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페이먼트를 적용할 경우 게임 이용자는 개발자 웹사이트에서 실제 각국의 화폐를 비롯해 BTC, TC, ETH, DOGE와 같은 암호 화폐를 이용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나우닷지지’는 NFT 시장이 현재 약 95%의 무과금 이용자를 타겟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높은 수익률과 새로운 수익 창출은 현재 앱 스토어 정책으로는 불가능하므로, 게임 개발자는 수익 창출에 대한 또 다른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나우닷지지의 로젠 샤르마(Rosen Sharma) 대표는 “게임 개발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두 가지 트렌드는 IDFA에 의해 발생한 모객 비용 증가와 NFT 거래량의 폭발이다”라며, “NFT 거래량은 한 달에 40억 달러를 넘는데, 이는 연간 모바일 시장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는 여전히 개발자에게 있어 다양한 기회가 열려 있음을 의미하며, 모바일 클라우드는 개발자의 수익률을 크게 높이고 새로운 NFT 기반 수익 채널을 제공한다. 결국, 현존 인앱 결제 및 앱스토어 모델보다 훨씬 큰 수익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트랜드 변화에 따른 모바일 게임 시장 대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우닷지지’는 개발자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게임 이용자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제작, 공유 및 수익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접근성, 성장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등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나우닷지지’는 연내 10억분 이상의 게임 플레이타임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클라우드 페이먼트가 추가됨에 따라 개발자는 다양한 수익 창출 가능성을 넓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나우닷지지’의 초기 파트너사인 퍼펙트월드 프로듀서 Bai Xue는 “모바일 게임 이용자는 세대 변화를 겪고 있다. 누가 어디에서, 어떻게 게임을 플레이하는지 등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라며, “나우닷지지 클라우드 페이먼트는 개발자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과금 이용자로부터의 의미 있는 수익 창출 방법을 제시해준다. 덕분에 퍼펙트월드는 독특하고 가치 있는 경험을 게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나우닷지지의 클라우드 페이먼트는 개발자와 게임 이용자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사진=나우닷지지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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