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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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의 전설2: MOM, 사전예약 본격적으로 시작…핵심 콘텐츠 결집

기사입력 2021.11.23 09:59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미르의 전설2: MOM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23일 ‘아이스버드 게임즈(IceBird Games)’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 오브 미르(이하 미르의 전설2: MOM)’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최근 시작했으며, 오는 12월로 예정된 정식 서비스 전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르의 전설2: MOM의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저는 공식 사전예약 홈페이지 또는 구글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미르의 전설2: 메모리즈’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한 게임 전용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용 페이지에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애플 앱스토어(App Store) 중 사용 중인 모바일 디바이스를 체크한 다음 본인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며, 회사 측은 ‘즉시 예약’ 버튼 클릭까지 완료한 모든 유저에게 레전드 칭호 ‘미르의 제왕’과 보물찾기 열쇠 5개, 100만 대금괴 8개, 2,000원보 5개 등 풍성하게 구성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행운의 룰렛 추첨도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여만 해도 즉석에서 룰렛 1회 기회가 주어지며, 당첨 경품에는 Lv.4 혼석 패키지, 1,000만 특급 금괴, 중급 구마령 등 인게임 아이템과 구글 기프트 카드(1만원), 아이폰13 Pro, 갤럭시Z 폴드3 등 값어치 큰 현물 상품도 포함되었다.

미르의 전설2: MOM은 올해로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2D 클래식 RPG의 대명사 ‘미르의 전설2’의 감성이 응집된 게임이다. 자유로운 필드 PK(Player Killing)를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전쟁 콘텐츠, 파티와 문파원 간의 협심이 공략의 필수인 대형 보스전, 그리고 자유 거래 등 게임을 대표하는 핵심 콘텐츠가 고스란히 구현되었다.

아울러 클래식 미르의 전설2의 세계관인 마파 대륙을 왕래하며 전사와 법사, 도사 등 세 가지 직업으로 구분된 캐릭터의 일대기부터 획득한 장비들을 강화와 정련, 융합, 제련, 혼석 장착, 환생 등 방대하게 구성된 강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육성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매칭 콘텐츠를 통해 서버 간의 경쟁을 추구하며, 유저에게는 캐릭터 육성을 하나하나 진행해 나갈수록 성장을 독려하는 확실한 목표와 목적성 또한 제시한다. 특히, 스킬 사용 시 캐릭터 특성에 맞는 생생한 타격감과 게임 세계관에 한층 몰입하도록 지원한다.

무엇보다 5억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원조 한류 게임’으로 전 세계 중국 동시 접속자 수 80만 명이 기네스북에 기록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 정식 라이선스를 저작권사인 ‘㈜위메이드’로부터 인가 받은 게임이다.

아이스버드 게임즈 관계자는 “미르의 전설 2: MOM은 한국과 중국 게임 시장에서 전무후무한 성과를 달성한 클래식 미르의 전설 2의 핵심 콘텐츠가 총 결집한 모바일 게임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2021년에 선보이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게임 그래픽을 재각색하고, 고유한 게임성을 한 단계 확장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였다. 축구 경기 후 최고의 수훈 선수로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하듯이, 앞으로 미르의 전설2: MOM이 최고의 인기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하도록 많은 유저들에게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스버드 게임즈 측은 미르의 전설2: MOM을 유저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차원의 게임 공식 홍보모델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이자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 안정환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주와 안정환 모델 선정과 관련해 회사 측은 미르의 전설2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 2002년은 우리나라가 월드컵 4강 신화를 쓴 역사적인 한 해였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미르의 전설 2 신화 창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월드컵 신화의 주역인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방송인이자 캐스터로서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김성주를 기용했다고 덧붙였다.

미르의 전설2: MOM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된 김성주와 안정환은 PC 원작을 모바일 환경에서 고퀄리티로 재현되는 것을 어필한 메이킹 및 프로모션 영상, 화보 촬영에 주력하고 있으며, 촬영된 TVC 브랜딩 광고는 공중파와 케이블, 그리고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에어될 예정이다.

사진=아이스버드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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