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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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고등학생 시설 군고구마 장사 해봤다" (백종원 클라쓰)

기사입력 2021.11.22 17:16 / 기사수정 2021.11.22 17:16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백종원 클라쓰' 성시경이 고등학교 시절 군고구마 장사를 해봤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서는 김장김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성시경표 군고구마와 수육 매직이 공개된다.

이날 성시경은 갓 담근 김치와 잘 어울리는 군고구마와 돼지의 각 부위가 골고루 들어간 돼지 수육 요리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 추석에 이어 다시 찾은 강화도 야외 수업에서 성시경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불 피우기 실력을 뽐내며 '인간 인덕션'으로 활약했다.

목장갑을 끼고 뜨거운 군고구마를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는 성시경의 터프한 모습을 본 백종원이 "(군고구마를 파는) 고학생 같다"라고 하자 성시경은 "고등학생 때 군고구마 리어커를 빌려서 장사해 본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비장의 재료가 들어간 성시경 표 수육을 맛본 백종원은 흠칫하더니 "기가 막히다"라며 탄성을 내지르고, 글로벌 새내기들도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심지어 제작진들까지도 먹방 삼매경에 빠졌다고 해 초유의 촬영 중단 사태를 부른 성시경의 환상적인 수육의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장 도중 가마솥에서 삶아지고 있는 돼지고기를 살피던 백종원은 성시경으로부터 준비한 고기 중 일부를 남겼다는 말을 듣고는 “고기 더 갖고 와”라더니 돼지고기 24kg을 한번에 삶아 놀라움을 선사했다.

백종원 표 김치와 성시경 표 수육의 환상적인 김치 보쌈 컬래버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백종원 클라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백종원 클라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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