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아키바 리에가 두 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아키바 리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아키바 리에는 '현재는 외동아들인데 아이가 동생을 원한다. 아이 둘의 장점을 알려달라'는 누리꾼의 질문에 "둘째는 미치게 귀여워요. 분명 이 아이 때문에 11개월 째 수면 부족인데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벌써 둘이서 놀아요. 아주 짧지만..."이라고 답했다.
'예나도 예주에게 질투하나요'라는 궁금증에는 "태어나자마자 질투하고 지금도 힘들어하기도 해요. 과정이다 싶어서 계속 지켜보는 중이에요. 요즘은 예주가 언니 괴롭혀서 힘들어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 누리꾼은 '너무 화목해 보여요. 부부 싸움은 안 하실 것 같아요'라고 했다. 아키바 리에는 "결혼도 육아도 다 노력인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려고 늘 노력을 해요"라며 비결을 밝혔다.
늦은 나이에 둘째를 준비해 걱정된다는 누리꾼에게는 "저도 친정도 없고 오직 저 혼자 육아하고 집안일 하느라 날 돌보는 시간이 없어서 자신감 떨어질 때 많아요. 그럴 떄마다 요가 하고 뛰어요. 운동이 날 살려주고 있어요"라며 조언했다.
리에는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러브홀릭스 이재학과 결혼해 두 딸을 뒀다. MBN '한국에 반하다- 국제부부' 등에 출연했다.
사진= 아키바 리에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