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의 롱런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SBS ‘인기가요’에 따르면,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이나믿)는 주간 6위에 올랐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미스터트롯' 우승으로 주어지는 특전으로, 임영웅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이 노래는 ‘히트작곡가’ 조영수와 ‘히트작사가’ 김이나가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지난해 4월에 발매한 곡인데, 지금도 ‘인기가요’ TOP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연말에 단독쇼 ‘We’re HERO 임영웅’로 돌아온다.
‘We’re HERO 임영웅’은 KBS 송년특집으로 마련한 단독 콘서트로,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임영웅의 히트곡은 물론, 명곡 ‘사랑은 늘 도망가’ 등 인기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We’re HERO 임영웅’은 지난해 연말 나훈아, 올해 추석 심수봉 쇼에 이은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KBS 측은 “‘힘든 시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영웅이다’라는 취지로 만들어졌다”면서 “인기곡을 비롯해 새로운 무대가 대거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We’re HERO 임영웅’ 공연은 12월 중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물고기뮤직-SBS ‘인기가요’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