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데이트 중 추억을 회상했다.
22일 오전 하시시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맘때면 첫째 아이 완전 만삭에 매일 양수가 터지나 마나 조심하던 때라 남편이랑 마지막 둘만의 산책이다 하고 서울 낙엽 밟으러 다니던 때가 생각이 나기도 하고, 아주 처음 만났을 무렵이 생각 나기도 하고 연애 시절 그리워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렇게 짧은 거리도 손잡고 걸으니 충만하고 행복하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하시시박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설렘이 느껴지는 그의 눈빛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8세인 하시시박(본명 박원지)은 2015년 배우 봉태규와 결혼해 슬하에 시하 군과 본비 양을 두고 있다.
사진=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