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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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무릎 내측 인대 부상…이동국 "최소 6주, 정신력으로 못 이겨" (뭉찬2)

기사입력 2021.11.21 19: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내측 인대 부상을 입은 이형택에 이동국은 6주~8주 정도 간다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캡틴 이형택의 부상으로 창단 이래 처음으로 주장 없이 경기를 펼친 '어쩌다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이형택. 김성주는 "지난 경기에서 큰 부상이 하나 나왔다. 지금 '장기 결장' 이런 얘기도 있다"고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저도 아까 오자마자 물어봤다. 많이 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형택은 "이겨낼 것"이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그러자 이동국은 "내측 인대 못 이겨낸다. 그거는 확실하게 얘기한다. 작년에 내측 인대 부상으로 좀 쉬었다. 그때 2기 정도 됐는데 무릎은 정신력으로 못 이겨낸다. 최소 6주~8주다"고 단언했다.

이형택이 부상 입었던 장면을 기억하는 김동현은 "그때 이동국 코치가 '저런 거 하나에 우리 팀이 산다' 한마디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안정환은 "근데 형택이가 죽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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