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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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진X홍지윤→박완규X김태연 컬래버 공개...정동원 특별 출연 (금요일은 밤이 좋아)[종합]

기사입력 2021.11.19 23: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지윤, 김태연이 고유진, 박완규와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박완규와 고유진이 출연, TOP7과 미스레인보우와 합을 맞췄다.

박완규가 등장하자 가죽 재킷을 입은 김태연이 무대에 나와 '리틀 박완규'를 자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유진은 "뮤지컬 활동을 하고 있고, 음반도 준비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홍지윤은 일대일 데스매치 상대로 별사랑을 지목했다. 홍지윤은 "오늘 콘셉트는 홍미녀"라고 강조하며 "사랑 언니를 미로에 가둬 버리겠다"며 '사랑의 미로'를 불렀다. 이어진 별사랑의 선곡은 '내 마음 당신 곁으로'였다. 승리는 홍지윤이 가져갔다.

윤태화는 고민하지 않고 대결 상대로 강혜연을 지목했다. 윤태화는 "혜연이가 만만해서 뽑았다"며 "눌러 버리겠다"고 선전 포고 했다. 강혜연은 "언니가 지난 녹화 때 없어서 모른다. 내가 무대를 쓸어 버렸었다"고 반박했다. 윤태화는 '가락지'를 불렀고, 강혜연은 '오늘 밤에'로 반격했다.



홍지윤과 은가은이 듀엣을 결성, 박완규를 지목했다. 홍지윤과 은가은은 우연이의 '우연히'를 불러 분위기를 돋웠다. 홍지윤과 은가은이 99점의 높은 점수를 얻자, 박완규는 "둘이 했으니 점수를 반만 가져가야 한다"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박완규는 故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을 열창했다. 박완규의 무대에 김태연이 무대로 나가 열기를 더했다. 박완규는 99점을 얻으며 홍지윤, 은가은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2승이 걸린 언택트 대결의 주인공은 김다현과 양지은이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첫 국제 사연이 도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연의 주인공은 "부모님께 효도를 해 드리고자 신청했다"고 말했다. 김다현은 사연자의 어머니를 위해 '이별의 부산 정거장'을 열창했다.

두 번째 사연은 관절 수술을 하게 되신 어머니의 생일 축하를 부탁한다는 사연이었다. 양지은은 사연의 주인공 어머니를 위해 생일 축하 송을 불러 드리는 것은 물론, 신청곡 '정든 님'을 열창했다. 2승은 김다현에게로 돌아갔다.

고유진과 홍다윤은 스페셜 듀엣 무대를 준비, 'Endless'를 열창하며 청청 남매 케미를 뽐냈다. 박완규는 '리틀 박완규'로 변신했던 김태연과 듀엣 무대를 결성했다. 박완규와 김태연이 함께 부른 노래는 '모두 다 사랑하리'였다.

한편, 이날 정동원은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했다. 행운권 라운드는 '정동원을 이겨라'로 진행됐다. 정동원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른 데 이어 신곡 '잘가요 내 사랑'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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