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 이름으로 생명나눔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1월 18일 “‘트롯 투표-리매치 앱’을 통해 여섯 번째 시즌을 마친 미스터트롯 팬들이 가수 이름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번 후원금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트롯 투표-리매치 앱’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가수들을 팬들이 투표하고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앱이다.
팬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서 일정 득표수 이상이 되었을 때(100만 표 당 10만 원) 시즌이 종료되며 결과에 따라 투표 받은 가수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즌6 1위 임영웅은 510만 원을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하게 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이번 후원금은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트롯 투표-리매치-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