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나비가 6개월 아들 육아 고충을 전했다.
지난 18일 나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조이 6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왜 뒤집기를 안 하지? 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헤어, 메이크업을 하고 회의실에 방문한 나비가 담겼다. 10kg 감량에 성공한 나비는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6개월 된 아들이 뒤집기를 안 해 걱정했던 나비는 "갑자기 일주일 전에 스멀스멀 뒤집더니 이제는 눕혀 놓으면 계속 뒤집으려고해서 밤에 잠도 못 자고 자기 혼자 끙끙대면서 울고,, 저두 밤낮으로 안아서 재우느라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았어요"라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오늘은 스케줄이 있어서 아침부터 나와있는데 일하는 게 이렇게 행복할 수가^^ㅋㅋ(조이 잠들면 집에 가고싶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아들을 출산하고 1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