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프랑스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배우 정호연에 푹 빠졌다.
16일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는 인스타그램에 "IN LOV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새벽의 모습을 한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이 담겨 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기도 했다.
정호연은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내 외 다양한 톱스타들이 정호연을 팔로워한 바 있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라비앙로즈'에서 에디트 삐아프를 연기했다. 2003년 팀 버튼의 '빅 피쉬'에서 조세핀 역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했다.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로 이름을 알린 뒤 할리우드와 프랑스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사진= 마리옹 꼬띠아르 인스타그램, 영화 스틸컷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