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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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대반전' 전개에 시청률 1위 수성 '성공'

기사입력 2011.02.17 11:2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드라마 싸인이 엄청난 반전을 공개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SBS <싸인> 13회에서 윤지훈(박신양 분)은 안티몬의 치사량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정차영의 혐의를 벗겼지만 더 정확한 증거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이 때, 정차영의 제약회사가 복어 독을 이용한 신약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그에게 들려졌다. 정차영이 정확한 시간에 자신이 독을 먹인 사람의 사망 시각을 맞출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었다.



자신의 비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부분 독살한 정차영은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인 이철원을 불러 술을 줬지만, 오히려 죽은 것은 정차영이었다. 정차영의 손에 살해당한 한태주는 이철원과 결혼을 앞둔 상태라 그가 복수를 한 것이다.

이철원 역시 똑같은 방법으로 자살하며 결국 이번 사건은 비극으로 종료됐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이날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은 18.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싸인 ⓒ SBS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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