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고상호가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주)피엘케이굿프렌즈는 16일 고상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상호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함이 느껴지는 아우라를 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연그레이 셋업 수트를 입고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범접불가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반면, 이어지는 사진에서 크림색 니트와 블랙 배기 팬츠로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포근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한편 고상호는 드라마 ‘빈센조’, ‘낭만닥터 김사부2’, ‘아스달 연대기’를 비롯해 뮤지컬 ‘아가사’, ‘개와 고양이의 시간’, ‘미드나잇’, ‘테레즈라캥’,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베어 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사의 찬미’, ‘비스티’, ‘트레이스 유’, ‘아랑가’, ‘명동로망스’, ‘그날들’ 등 뿐만 아니라 음악극 ‘세자전’, 연극 ‘생쥐와 인간’, ‘트레인스포팅’, ‘보도지침’ 그리고 영화 ‘하루’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면서도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그는 최근 ‘빈센조’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반전의 명수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지난해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등짝 스매싱을 부르는 얄미운 캐릭터로 찰떡 연기를 선보이는 등 매 작품마다 철저한 분석 끝에 완성한 섬세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력에 자타공인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앞으로 만들어갈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고상호는 지난 14일 진행된 뮤지컬 ‘아가사’ 마지막 공연에서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으로 무대를 물들이는 열연을 펼쳤던 바. 그의 행보 하나 하나에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한 배우 고상호는 향후 다양하게 활동 반경을 넓히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사진 = (주)피엘케이굿프렌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