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16 06:00 / 기사수정 2021.11.16 15:1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루이 반 할 네덜란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특별한 상황을 연출했다.
반 할 감독은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G조 최종전을 앞두고 훈련과 함께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네덜란드는 현재 6승 2무 1패, 승점 20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노르웨이는 5승 3무 1패, 승점 18점으로 터키와 골득실에 뒤진 3위다.
반 할 감독은 이날 팀 훈련에 코치가 운전하는 골프 카트를 타고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현지 언론들은 반 할 감독이 지난 14일 밤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자전거로 호텔로 돌아가던 도중 불행하게도 넘어져 낙상 사고를 당했다. 그는 병원으로 향했고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될 정도였지만, 회복이 필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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