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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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멸치남 시절, 마른 몸매로 왕따 경험

기사입력 2011.02.17 05:3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캐나다 유학시절 깡마른 몸매 때문에 인종차별과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숀리는 고교시절 연약하고 마른 몸 때문에 백인친구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했고 심지어 그 때 백인친구들에게 맞은 흉터가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털어났다.

그후 이를 극복하기위해 그는 하루 6~7시간씩 운동을 하였고, 2004년도 북미에서 권위있는 '머슬 마니아 캐나다'라는 시합에 나가 수백 명 참가자 중 동양인 최초 우승을 거머쥐었다.

숀리는 이 당시를 " '멸치남'에서 최고의 몸짱으로 선정되는 인생 역전의 순간이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숀리는 특별히 <강심장>을 위해 준비한 근육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사진=SBS TV '강심장'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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