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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새은, 친언니 손나은보다 예쁜 미모+골프 실력 '감탄' (골벤져스)[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1.15 06:35 / 기사수정 2021.11.15 17:2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프로골퍼 손새은이 친언니인 에이핑크 손나은만큼 예쁜 비주얼과 뛰어난 골프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첫 방송된 tvN '골벤져스'에서는 지진희, 조세호, 펜싱선수 구본길, 프로골퍼 손새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길, 조세호, 지진희는 골프에 진심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골프 열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총 6번의 대결에서 3회 이상 우승하면 7,8라운드에서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과 대결을 해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하자 의욕을 불태웠다. 골벤져스의 코치는 걸출한 프로 선수들을 배출해낸 고덕호 프로가 맡았고, 와일드카드로는 3부 투어에서 시합을 하고 있는 손새은 프로가 투입됐다. 

'골벤져스' 팀의 와일드카드 손새은 프로는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으로 언니 못지않은 아름다운 미모에 뛰어난 골프 실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소개됐다. 

손새은 프로는 "3부 투어에서 시합을 하고 있는 손새은 프로라고 한다"며 "평소 연습을 지독하게 하는 편이다. 될 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연습량이 많아서 정확성이 높은 편이고, 그래서 가장 자신 있는 건 퍼팅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골벤져스' 멤버들의 평균 타수도 공개됐다. 구력 15년의 조세호는 89타라고 밝혔고, 7년 구력의 지진희는 76타라고 소개했다. 1년 구력의 구본길은 스크린 골프의 경우 최고 스코어가 66타, 라운딩에서는 91타를 기록했다고 밝혀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이어 손새은 프로는 자신의 평균 타수가 75타라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고덕호 프로가 "투어 프로 선수는 이븐파(72타수)나 언더파가 되야 한다. (실력보다) 조금 더 올려서 말한 것 같다"고 하자, 손새은은 "어느 정도 실수가 나올 것 같다. 낮게 부르면 부담이 있을 것 같아서 여유 있게 적었다"고 겸손을 보였다.

멤버들이 만난 첫 상대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청소년 유망주로 구성된 '예비 국가대표' 선수들이었다. 막상막하의 실력에서 '골벤져스'는 에이스 지진희와 와일드카드 손새은이 활약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이끌었다. 

특히 손새은의 굿샷에 김환 캐스터는 "손새은 하면 안정적이라는 걸 보여주는 샷"이라고 평했고, 조세호는 후반부 실력에 빛을 발하자 "(손새은 프로가) 오전에 날씨가 추워서 패딩을 입지 않았나. 그게 어떤 (실력을 발휘하는 데 어려움을) 줬던 것 같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손새은은 안정적인 샷으로 공을 그라운드에 올려놓고, 팀원이 만들어 놓은 위기를 극복하는 등 침착한 플레이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골벤져스'팀은 '예비 국가대표' 선수들과 마지막 9번 홀에서 승부를 겨뤘고 실수가 이어지며 아쉽게 첫 승리를 놓쳤다. 

사진 = tv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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