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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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즈, 한-중-양식 세끼 뚝딱...배현성X조이현도 '만족' (슬기로운 산촌생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1.13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현성과 조이현이 99즈 표 요리에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99즈 삼인방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가 중화요리에 도전했다.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고 계산하던 정경호는 "화구를 하나 더 만들까?"라고 제안했다. 김대명과 조정석은 동의했고, 이에 삼인방은 아궁이 3호를 완성했다. 정경호는 야채와 춘장을 준비, 김대명에 "식용유 넣고 춘장 넣어 볶으시면 된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대명은 예정된 프라이팬이 아닌 솥뚜껑에 넣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삼인방은 짜장 소스의 맛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짜장 소스를 완성한 아궁이 담당 조정석과 김대명은 탕수육을 튀길 기름을 준비했다. 정경호는 능숙하게 탕수육 소스까지 요리했다.

팔팔 끓는 기름에 담그자 탕수육은 5초 만에 타 버렸다. 조정석은 유튜브를 통해 탕수육이 적당히 익는 온도가 180도임을 확인했다. 이들이 끓인 기름의 온도는 295도였다. 이에 정경호는 "기름을 더 넣어 온도를 맞추자"고 제안했다. 삼인방은 온도를 맞춰 남은 탕수육을 완성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홍도와 윤복을 맡았던 99년생 배우 배현성과 조이현이 산촌을 찾았다. 배현성과 조이현은 99즈 삼인방이 완성한 중화 요리를 함께 맛봤다. 삼인방과 배현성, 조이현은 "너무 맛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식사 후 더치 커피를 내리던 김대명은 배현성과 조이현에게 "팽이를 할 줄 아냐"고 물어보며, "나가서 경호 삼촌이랑 팽이 놀이를 하라"고 제안했다. 정경호와 조이현은 마당에서 팽이를 친 배현성과 조이현은 산촌 텃밭을 구경하며 힐링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식사의 집도의는 김대명이었다. 김대명은 함박스테이크를 요리하기로 결정했다. 이날을 위해 김대명은 어머니에게서 함박스테이크 요리 비법을 배워 왔다고. 함박스테이크를 완성한 김대명은 "양식과 중식을 다 했다"며 뿌듯해했다.

완성된 함박스테이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배현성과 조이현은 "진짜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조정석은 "아침에 한식, 점심에 중식, 저녁에는 양식을 먹었다"고 강조했다. 나PD는 "잘 해 먹는다"고 인정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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