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8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쉐보레 아베오…정우성 키스

기사입력 2011.02.16 19:03 / 기사수정 2011.02.16 19: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6일 오후 7시 헤드라인



'쉐보레 아베오' 출시…가격 1130~1409만원

'쉐보레 아베오(Chevrolet Aveo)'가 공개됐다.

지엠대우는 1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Chevrolet Town)에서 소형차 '아베오'를 공개했다.

쉐보레 아베오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세련된 4도어 세단 (5월 출시 예정)과 더욱 화려해진 5도어 해치백 등 두 가지 모델이 출시된다. 공격적인 젊은 외부 디자인과 경쾌한 가속력, 핸들링 등이 최적의 조화를 이룬 신형 아베오는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변흡기 매니폴드(Variable Intake Manifold)'를 새롭게 적용한 신형 아베오의 1,600cc DOHC(4실린더/16밸브 타입) 엔진은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실현했다.

가변흡기 매니폴드는 엔진부하와 회전 수에 따라 엔진의 공기흡입 경로를 적절하게 변경,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초기 가속력을 향상시킨 1.6리터 모델은 최대 토크 15.1kg.m (4,000rpm) 및 최대 출력 114마력 (6,000rpm)을 실현했다.

신형 아베오의 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는 엔진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며, 세분화된 변속 기능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과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또한, 동급 최초로 기어 노브에 ‘토글 시프트’ 버튼을 적용, 더욱 빠르게 변속할 수 있어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자동 중립 기어’ 시스템은 신호 대기 및 장시간 정차 시 운전자가 변속을 하지 않아도 중립으로 변경, 엔진과 변속기 부하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효율적 운행을 돕는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쉐보레 아베오는 GM의 글로벌 차량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GM의 글로벌 소형 모델로, 한국에서 차량 개발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 "신형 아베오는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이는 한국 시장은 물론, 성능과 품질이 뛰어난 소형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 쉐보레 판매 성장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차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신형 아베오는 디자인, 품질, 주행성능과 안전성 등 모든 분야에서 소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로, GM과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끌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신형 아베오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50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 아베오1.6 가솔린 모델(수동변속기 기준) 가격은 ▲L모델1,130만원, ▲LS 모델 1,256만원, ▲LS DLX 모델 일반형 1,313만원, ▲LT 1,409만원이며, 자동변속기 선택시 150만원이 추가된다.


▶ 정우성, 코디와 입맞춤…'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배우 정우성이 그의 코디와 입을 맞추는 영상이 공개되어 누리꾼들의 엄청난 부러움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코디로 산다는 것'이라는 제목을 단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키스 자국을 남기기 위해 립스틱을 바른 정우성의 코디가 정우성의 입술과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 영상은 2004년 개봉했던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 현장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우성은 손예진과 함께 달달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며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디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나 오늘부터 코디 해야겠다", "부럽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내가 남자라 별 감흥없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네이버톡, 시범 서비스 시작…모바일·PC·웹 연동

네이버에서 '카카오톡', '엠엔톡'과 같은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톡(Talk)'을 출시했다.

NHN은 네이버의 '네이버톡'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톡'은 웹과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시징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들만이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톡'을 통해서는 일반 휴대폰으로도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이버톡은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도 네이버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톡을 이용할 때 모바일, PC, 온라인 등 때와 장소에 따라 본인이 선호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즉, 네이버 로그인만으로도 추가 기능 설치 없이 네이버톡을 이용할 수도 있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페이지 접속 없이 이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이동 중에도 끊김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일반 휴대폰 이용자들도 문자 메시지 형식으로 네이버톡 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또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블로그 서로 이웃과 미투데이 친구들과도 네이버톡으로 간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미투데이의 덧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N드라이브와 연동, 웹 메신저에서 가능했던 파일 송·수신 기능도 지원해 더욱 눈길을 끈다.

NHN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네이버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웹과 PC, 모바일 등 개인이 선호하 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네이버톡으로 기기와 환경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네이버톡'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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