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3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네이버톡 공개…윤아 중학생 시절

기사입력 2011.02.16 13:46 / 기사수정 2011.02.16 13:46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6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네이버톡, 시범 서비스 시작…모바일·PC·웹 연동


네이버에서 '카카오톡', '엠엔톡'과 같은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네이버톡(Talk)'을 출시했다.

NHN은 네이버의 '네이버톡'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톡'은 웹과 모바일 환경의 제약을 뛰어넘어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메시징 서비스이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들만이 비슷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네이버톡'을 통해서는 일반 휴대폰으로도 같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이버톡은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용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지 않은 컴퓨터에서도 네이버 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네이버톡을 이용할 때 모바일, PC, 온라인 등 때와 장소에 따라 본인이 선호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즉, 네이버 로그인만으로도 추가 기능 설치 없이 네이버톡을 이용할 수도 있고,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페이지 접속 없이 이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이동 중에도 끊김없이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일반 휴대폰 이용자들도 문자 메시지 형식으로 네이버톡 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또 휴대폰 번호를 모르는 블로그 서로 이웃과 미투데이 친구들과도 네이버톡으로 간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 및 카페, 미투데이의 덧글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N드라이브와 연동, 웹 메신저에서 가능했던 파일 송·수신 기능도 지원해 더욱 눈길을 끈다.

NHN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네이버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웹과 PC, 모바일 등 개인이 선호하 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네이버톡으로 기기와 환경의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지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이라 밝혔다.


한편, '네이버톡'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 윤아, 중학생 시절 공개…'내 미모는 훗훗훗'
 
소녀시대 윤아의 중학생 시절 뮤직비디오 출연 모습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상에 확산 중인 윤아의 과거 사진은 2004년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뮤직비디오 출연 당시의 사진으로, 당시 윤아는 15살이었다.

사진 속의 윤아는 지금보다는 더 앳댄 모습이지만 긴 생머리, 흰 피부, 사슴같은 눈망울을 그대로 자랑하며 청순한 분위기를 풍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가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것이냐", "모태미인 입증", "윤아는 평생 동안일 것 같다", "중딩 윤아, 너무 사랑스러워!", "그 때는 왜 진짜 국민 여동생을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가투소, 경고누적 불만으로 '난동'

AC밀란의 젠나로 가투소(33)가 경기 중 상대팀 코치의 목을 조르고 경기 후 머리를 들이받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산 시로 경기장에서 열린 밀란과 토트넘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후반 35분 터진 피터 크라우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가투소는 경기 내내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그러나 토트넘의 맹공에 팀이 열세에 몰리자 거친 태클을 시도하는 등 상대의 기세를 제압하려 했다. 이런 플레이는 오히려 독이 됐다.

결국, 후반 31분 주심에게 경고를 받아 다음 경기 경고 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된 가투소는 소리를 지르며 땅을 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극도로 흥분한 가투소는 경기 도중 토트넘의 조던 코치와 언쟁을 벌이며 목을 조르는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 이성을 잃어버린 가투소는 토트넘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하며 패배를 시인하는 듯했다. 그러나 갑자기 토트넘 벤치 쪽으로 다가가 조던 코치를 머리로 들이받는 최악의 매너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홈경기 패배로 AC밀란의 팬들에게 실망을 안긴 가투소는 경기에도 지고 볼썽사나운 모습까지 보이며 중징계가 불가피하게 됐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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