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11.11 11:0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에서 리메이크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넷플릭스가 '사냥의 시간'을 리메이크한다고 단독보도했다. 특히 이들은 넷플릭스가 자체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라면서 "OTT 플랫폼이 외국어로 된 자체 영화 중 하나를 영어로 리메이크하는 최초의 사례"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사냥의 시간'은 당초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상황이 악화되자 넷플릭스 공개를 결정했다. '사냥의 시간'은 극장 대신 넷플릭스 공개를 결정한 첫 번째 한국 영화였다. 이후 '콜', '승리호', '낙원의 밤' 등이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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