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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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데?"…'-16kg' 홍현희, 롱스커트도 완벽 소화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11.10 18: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홍현희가 다양한 스타일의 룩을 소화했다.

9일 홍현희와 제이쓴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혀니의 패션일기-세계적인 디자이너 박윤희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는 "스타일리스트 사무실에 가서 한번 털었는데, 사람들은 나한테 패션을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렇지만 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거다. 패션의 문을 계속 두드릴 거다"라고 밝혔다.

박윤희 디자이너 줄 황진단을 준비한 홍현희는 "제이쓴이 너나 좀 먹으라 더라. 면역력이 없어서 생손앓이 한다고"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의상실에 도착해 옷을 둘러보던 홍현희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생각나는 느낌의 옷을 골라 들고 "인간 트리같다"고 기대하며 착장을 시도했지만 거울을 보고 "초록색이 잘 안 받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골덴 소재의 핑크색의 자켓을 고른 홍현희는 "봄을 기다리는 옷이냐. 나 이 옷은 잘 어울릴 자신 있다. 입어 볼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난 확실히 핑크다"라며 "내가 꿈꾸던 삶이다. 이런 데 와서 옷 입어보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롱 드레스도 착장을 시도한 홍현희는 "너무 마음에 든다. 뒤에가 너무 예쁘다"라며 만족했다. 홍현희는 야외, 스튜디오 스케줄에 입을 의상 픽업을 위해 스타일리스트, 디자이너와 함께 심층적으로 토론한 뒤 의상 선택에 성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현희 씨 어떤 패션이든 다 잘 어울리고 예뻐요", "먹는 것도 잘 먹지만 옷도 잘 입는 걸로 유명하시다", "화려한 옷이 엄청 잘 어울리시네요", "새로운 스타일 시도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과 결혼했다. 다이어트로 16kg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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