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6 01:1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엠마 왓슨이 테이프 가슴 노출에 이어 속옷 노출까지 당하는 등 곤혹을 치렀다.
13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2일 밤 그녀는 넥 라인이 깊이 파인 네이비블루 실크 드레스를 입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 전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드레스를 고정시켜주던 테이프가 잠시 떨어졌고, 파파라치들은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엠마 왓슨은 결국 넥 라인을 넘어선 가슴 일부분까지 노출하는 곤혹을 치렀다.
파파라치들은 차에서 내리는 순간까지도 집요하게 달려들었고, 엠마 왓슨은 차에서 내릴 때에도 뜻하지 않은 속옷을 노출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이후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포즈를 선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엠마 왓슨은 공식 석상에 참여할 때마다 집중 된 카메라 탓에, 때때로 원치 않는 장면을 노출하곤 했다. 이번에는 약간의 실수를 빌미로 더 큰 굴욕을 당한 것.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10년 11월 16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개봉을 앞두고 미국 NBC의 '더 투데이 쇼'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출연했다가 속옷을 노출한 바 있다.
[사진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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