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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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미♥' 에릭, 개 가면 쓰고 팬들에 장난 "얼굴 보여달라길래"

기사입력 2021.11.09 13:3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팬들과 장난기 넘치는 하루를 보냈다.

에릭은 지난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얼굴 사진 올려 달라고 하시길래 방금 찍은 바스트 샷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개 얼굴 모양 가면을 쓴 에릭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장난기를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에릭은 또 "전 고양이상은 아닌 듯. 개상. 강아지상. 시베리아에서 추워서 목소리가 허스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얼굴 보여달라니까 개 가면을 보여준다", "이 장난기를 어쩌면 좋나", "이번에도 에릭에게 졌다"라는 등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2017년 12세 연하의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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