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통역사 안현모가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안현모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현모 시점에서 촬영한 책 한 권이 담겨 있다. 해당 서적은 고 박지선 이름으로 출간된 '멋쟁이 희극인'으로, 코미디언 김숙, 송은이, 배우 박정민, 이윤지가 고인의 노트 속 흔적을 모아 엮었다.
안현모는 이와 함께 "열지는 못할 것 같네"라는 글을 덧붙이며 고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한편 고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안현모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