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27
자유주제

이규한, 드라마 모두 하차→SNS 게시물 전체 삭제

기사입력 2021.11.08 13:36

이창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규한이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에서 모두 하차한 가운데,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규한은 지난 5일 출연 예정이었던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하차 사유에 대해서는 "일신상의 이유"라고만 밝혔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작품으로, 이준기, 이경영, 김지은 등이 출연한다.(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그린 마더스 클럽'은 녹색 어머니회로 대표되는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를 그린다. 이요원, 추자현 등이 출연하며 이규한은 추자현의 남편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1980년생으로 만 41세인 이규한은 1998년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후 '내 이름은 김삼순'의 민현우 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로도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우아한 가' 등 다양한 드라마와 '우리동네 예체능', '집밥 백선생' 등 여러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과 함께 SNS 게시물 삭제 등으로 인해 많은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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