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재탄생된 뮤직비디오를 매주 목요일 순차 공개한다.
SM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여 년간 SM이 직접 프로듀싱해 선보인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업그레이드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할 예정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로 공개되는 리마스터 뮤직비디오는 원본 영상은 물론 음원까지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상태로 업스케일링 및 리마스터링되는 만큼, 한층 선명한 영상과 고음질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4일에는 1996년 H.O.T.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 (폭력시대)’ 리마스터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 당시 유행을 선도하던 힙한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그대로 담은 고화질 영상으로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H.O.T.를 시작으로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등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리마스터 뮤직비디오가 순차 공개됨은 물론,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된 특별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SM이 유튜브와 함께 하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인 K팝의 부흥을 맞아 K팝 역사를 다시 한번 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약 300여 편 이상의 뮤직비디오와 음원 등을 리마스터링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