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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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지젤 "S.E.S. 히트곡 재해석, 감회 새롭고 영광"

기사입력 2021.11.04 11:2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스파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참여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유튜브는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발표 간담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양사 최초로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 SM 아티스트 대표로 참석한 에스파 카리나, 지젤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그룹 S.E.S.의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를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카리나는 "어릴 때부터 S.E.S. 선배님들의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기도 했다. 에스파만의 색깔로 S.E.S. 선배님들의 노래를 부르게 돼 감회가 새롭고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 바다 선배님이 '넥스트 레벨(NEXT LEVE)' 커버 영상을 보고 감동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지젤은 "에스파만의 색을 어떻게 하면 더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또 다시 재조명 받고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SM과 유튜브는 이번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수 십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K팝 뮤직비디오를 디지털 플랫폼에 적합한 화질로 리마스터링하여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SM은 이날 오전 H.O.T.의 '전사의 후예'를 시작으로 유튜브 SM타운과 SM스테이션 채널을 통해 S.E.S., 신화, 플라이투더스카이, 보아 등 K팝 아티스트들의 히트곡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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