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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성진환 8단고음…홍지민 저장강박증

기사입력 2011.02.14 09:27 / 기사수정 2011.02.14 09:27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4일 오전 9시 헤드라인



▶ 성진환, 8단 고음 성공…신기록 달성?


스윗소로우의 성진환이 8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다.

13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성진환, 린 팀과 홍진영, 이상벽 팀이 4강 두 번째 대결을 펼쳤다.

성진환, 린 팀에게 첫 곡으로 아이유의 '좋은 날'이 선택되었고, 린이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MC 장윤정은 성진환에게 "7단 고음을 선보인 적이 있어요?"라고 물었고, 성진환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오프닝을 아카펠라로 직접 하고 있는데, 이 노래를 어느 분이 신청해서, 올라가는 데까지 한 번 해보자 하다가 장난으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성진환은 '좋은 날'로 7단 고음을 선보였다.



진환은 박수를 치며 여유롭게 노래를 시작하는가 싶더니, 무대 뒤쪽으로 걸어가며 벽을 잡고 고음 부분을 불렀다.

6단부터는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 다소 불안했지만, 예고한 7단보다도 높은 8단까지 음이 올라가 큰 박수를 받았다.


아쉬운 것은 벽을 보고 노래를 한 탓에 퍼포먼스나 표정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

어지러운듯 자리로 돌아오는 진환을 향해 이휘재는 "약주를 많이 하셨나 보내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 홍지민, '저장강박증' 때문에 물건 버리지 못해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저장강박증' 진단을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미라클'에서는 MC(서경석,오상진)과 살림멘토 선우용여, 실내 환경 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홍지민과 그녀의 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집을 방문했다.

이 날 전문가로 함께한 임영욱 교수(연세대 의대)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에게 조심스레 '저장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내비쳤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예상 밖의 진단에 홍지민과 가족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이와 더불어 평소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남편의 폭탄 발언과 홍지민의 유별난 화장품 사랑이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함께 밝혀져 홍지민을 더욱 충격에 빠뜨렸다.

2월 14일 월요일 오후 6시 50분 MBC'미라클'에서는 배우 홍지민이 진단받은 '저장강박증'의 위험성과 해결책이 공개될 예정이다.



▶ 박진영 "아이유 JYP오디션 탈락 너무 안타까워"

박진영이 아이유를 놓친 아쉬움을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한 박진영은 과거 아이유가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탈락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속내를 전했다.

이날 박진영은 "아이유를 탈락시킨 오디션 담당자를 중징계 할 것" 이라며 웃은 뒤 "그녀를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프다. 눈이라도 마주치게 되면 자꾸만 피하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가 데뷔 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실시한 오디션에 참가했던 동영상이 게재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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