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1일 롤링스톤 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수 정동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새 앨범 ‘너의 모습’으로 9개월 만의 컴백한 정동하는 롤링스톤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을 작업하며 느꼈던 감정들에 솔직히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곡 작업 당시의 에피소드에 관련한 질문에 “곡이 어려웠던 건지 노래 부르는 게 힘들어서 수정을 요청하고 싶었다. 그런데 어린 시절부터 내 음악을 듣고 자라왔다던 작곡가 문성욱 씨가 ‘정동하 선배님은 당연히 해내실 거야~!’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눈물을 머금고 쥐어짜 가며 불러냈던 기억이 있다”라고 유쾌하게 답변했다.
더불어 이번 신곡 ‘너의 이름’이 “리스너들의 추억 속에 녹아있는 BGM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또한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정동하는 ‘어느 음악이든 진정성을 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진정성을 담는 게 쉬운 일은 아니기에 그 부분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동시에 힘든 부분이기도 했다’고 전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진지한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너의 모습’으로 돌아온 정동하의 인터뷰는 롤링스톤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9개월 만의 신곡으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의 작사, 작곡을 맡은 신예 작곡가 '문성욱'과 또 한 번의 호흡으로 지난 10월 4일 발매되었다.
사진 = 정동하, JK어뮤즈먼트, 롤링스톤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