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V4’가 2주년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2일 넥슨 측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 2주년 업데이트에 앞서 금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1월 18일 예정된 2주년 업데이트의 타이틀은 ‘V4 오디세이: 전쟁의 시대 시즌 제로’로, 지난 2월 시작된 ‘오디세이’ 시리즈의 종료, 그리고 새로운 시즌 등장을 예고한다. 또, 신규 클래스로 카드술사 ‘아케인’의 모습을 짧게 공개했다.
‘아케인’은 팔에 장착한 아르카나에서 카드를 뽑아 마법 공격을 펼치는 원거리 캐릭터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아케인’이 화려하고 파괴적인 카드 마법 공격으로 몬스터를 소탕하는 모습을 담았다.
넥슨은 11월 17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면 ‘the V 쿠폰’을 선물한다. 쿠폰을 통해 신규 유저에게는 전설 등급의 장비와 영웅 등급의 반지, 훈장, 룬, 수호인장을 지급하며, 기존 유저에게는 무기·방어구·장신구·아티팩트 복구권과 함께 사전등록 보상으로는 최초로 반지 또는 수호인장 복구권(택1)을 제공한다.
한편, 11월 7일 저녁 6시에는 2주년 특별 방송 ‘브이포보이스’를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특별 공연과 함께 2주년 업데이트 계획을 처음 공개하며, ‘V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넥슨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