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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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헤드라인] 갤럭시S2 공개…아이유 완판녀

기사입력 2011.02.13 19:05 / 기사수정 2011.02.13 19:05

온라인뉴스팀 기자
- 2월 13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삼성, 갤럭시S2 공개…'더 얇고 더 가벼워졌다'

삼성잔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2의 사양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MWC 2011(Mobile World Congress 2011)' 개막에 앞서 13일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의 후속작인 갤럭시S2의 사양을 공개했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갤럭시S2'는 4.3인치 슈퍼아몰레드 플러스, 1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2.3(진저브래드)를 탑재해 인터넷, 3D게임, 고화질 동영상 등에서 초고속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또, 갤럭시S 보다 14% 커진 화면 크기에 픽셀 구조의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인 4.3형 WVGA(800X480)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탑재로 문자, 사진 등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e-book, 웹서핑, 문서 작업시 화면을 확대하지 않고도 이용 가능할 정도로 쾌적한 시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S의 두께는 전작 갤럭시S의 9.9mm 두께보다 1.4mm 정도를 줄인 8.49mm 두께를 구현했고, 무게도 갤럭시S보다 줄어든 116g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다.

3G망 대비 최대 2배 이상 빠른 HSPA+, 기존 블루투스 2.1 대비 최대 8배 빠른 24Mbps 초고속 블루투스 3.0+HS(High Speed), 최신 무선랜 규격의 Wi-Fi(a/b/g/n) 등 초고속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인 리더스 허브(도서, 신문, 잡지)/게임 허브(게임)/ 소셜 허브(SNS 서비스)/뮤직 허브(음악) 등 4대 허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풀HD(1080P) 동영상 촬영과 재생, TV를 통한 풀HD 감상이 가능한 MHL(Mobile High-definition Link) 탑재, 16/32GB 대용량 메모리, 정밀한 게임 조작이 가능한 자이로 센서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갤럭시S2는 삼성전자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탄생된 명품 스마트폰"이라며 "갤럭시S의 명성을 이어가며 차세대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이외에도 태블릿PC '갤럭시탭 10.1'을 공개했다.


▶ 아이유, 완판녀 등극…'필숙이가 하면 다르다'

'드림하이'에서 활약 중인 아이유가 완판녀로 등극했다.

아이유를 비롯해 아이돌의 열연에 힘입어 드라마 '드림하이'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필숙'을 연기 중인 아이유의 패션 아이템이 유행을 일으키면서 이른바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뚱뚱한 모습에서 다이어트를 통해 날씬해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극대화하고 있는 아이유는 드라마를 통해 귀여운 사과머리 헤어스타일과 미키포니테일 악세사리로 깜찍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유가 착용한 액세서리 브랜드 홈페이지는 전 보다 방문자가 30% 급증했으며 상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진영, "아이유 오디션 담당자 중징계하겠다"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가수 아이유에 오디션에 관련한 담당자를 중징계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박진영은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게릴라 데이트' 코너 주인공으로 인터뷰를 갖게 됐다.

박진영은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서 아이유를 탈락시킨 이유와 관련해 "사실 어떻게 다 알아보겠느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이유를 (오디션에서) 떨어뜨린 담당자를 중징계하겠다"고 아쉬워하며 농담조로 말한 후, "하지만, 아이유를 볼 때마다 가슴은 아프다"며 "아이유와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딴 데 보고 그런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교사 양진만 역을 맡아 처음 연기에 도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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