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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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출산' 박은영, 쑥쑥 크는 9개월 아들 보며 뿌듯 "응가도 어른만큼"

기사입력 2021.11.01 03:00 / 기사수정 2021.10.31 22: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10월 31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9개월에 접어든 우리 범준이. 이제 기어다니기 시작했어요. 하루 두 번 이유식도 잘 먹고 고집도 생기고 깨물기도 잘하고 응가도 어른만큼.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이 그저 신기하네요. 밝고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훌쩍 큰 박은영의 아들 범준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게시물을 본 이하정은 "우와, 많이 컸다"고 화답했고, 홍현희도 "귀여워"라는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2019년 9월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와 결혼한 박은영은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올리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박은영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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