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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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넘을 것" 유재석→미주, 웃참 챌린지 된 프리스타일 'Y' 커버 (놀면 뭐하니?)[종합]

기사입력 2021.10.30 23:30 / 기사수정 2021.10.30 23: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 정준하, 가수 하하, 코미디언 신봉선, 러블리즈 미주의 프리스타일 'Y (Please Tell Me Why)'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JMT' 최종 면접과 프리스타일 'Y (Please Tell Me Why)' 커버 영상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종 면접자들은 각자 준비한 장기 자랑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풍선을 머리에 쓰고 나타났고, 다양한 마술쇼를 선보였다. 이에 하하는 "일주일 준비한 거다. 스케줄에 있었다"라며 귀띔했다.

이용진은 임재범으로 분장했고, 임재범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이때 유재석은 흥을 참지 못하고 마이크를 빼앗았고, "미안하다. 내가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뒤늦게 사과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이어진 이용진의 무대에 다시 난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이정현의 '와'를 부르며 부채춤을 췄고, 신기루는 거대한 크기의 부채를 들고 등장해 이은지를 밀어냈다. 유재석은 "우리가 '코미디 빅리그'가 아닌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지는 "제가 화사 씨 노래를 불러보도록 하겠다. 빅 팬이어서"라며 화사의 '멍청이'를 선곡했다. 이은지는 화사의 창법과 표정을 완벽하게 따라 했다.

또 미주와 이은지는 댄스 배틀을 벌이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했다. 이은지는 홍현희의 표정까지 모사해 큰 웃음을 안겼다. 더 나아가 하하가 합류했고, 이은지는 "여태까지 제가 봤던 하 사원 중에서 제일 섹시했다"라며 화제를 모았던 아이키의 멘트를 재현했다.

특히 유재석은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상황에서 마이크를 독차지했고, "지원자들 멋지다. 200% 만족한다"라며 기뻐했다. 신기루는 "몇 번 나가려고 했는데 용진 씨가 말리더라. 몇 번 욱했는데 아랑곳 안 하고 하시더라"라며 발끈했고, 하하는 "유 본부장 변한 거 없다. 다른 직장 알아봐야겠다"라며 독설했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최종 면접 결과는 각자 개인적으로 통보하겠다"라며 약속했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는 프리스타일의 'Y (Please Tell Me Why)' 커버 영상을 촬영했다.

미주는 과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임수정이 입었던 원피스를 입었고, 유재석과 하하 역시 레트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와 신봉선은 원시인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코러스를 맡았다.

미주는 코러스를 듣고 웃음을 터트렸고, 멤버들은 서로 웃음을 참기 위해 노력했다. 하하는 "이걸로 스타 될 거다"라며 각오를 다졌고, 유재석은 "이걸로 200만 넘을 거다"라며 선언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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