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갈대밭과 연관된 웃픈(?) 연애썰을 푼다. 김선호는 이번에도 통편집될 예정이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전라남도 순천으로 향한 멤버들은 드넓은 들판 위에 펼쳐진 갈대의 물결에 푹 빠져든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민은 “옛날에 갈대밭에서 연애 많이 했잖아”라며 추억에 잠긴다. 그러나 그는 예상 밖의 연애 썰로 모두가 ‘웃픈’ 웃음을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낭만적인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잠시, 다음 목적지인 순천만 갯벌에 도착한 김종민은 두려움에 얼어붙는다. 예능 14학년 김종민이 “예능 3대 악재는 등산, 조업, 갯벌”이라고 ‘예능 악재론’을 설파하자, 딘딘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벌벌 떨기까지 했다고 전해진다.
극한의 갯벌 노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이 공개되자 전원이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다. 과연 모두를 경악하게 그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박 2일 시즌4'는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