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웰메이드 다큐멘터리 영화 '한창나이 선녀님'(감독 원호연)이 개봉 후에도 뜨거운 입소문을 통해 여러 단체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창나이 선녀님'은 강원도 산골 68세 임선녀 할머니의 하루하루를 통해 오늘을 살아낼 힘을 얻는 이야기를 담은 산골짜기 다큐멘터리다.
올해 개최된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뒤를 잇는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기대를 모았던 '한창나이 선녀님'에 여러 단체들의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영화의 배경이 되는 삼척시는 물론이고 강릉영상위원회 등에서 '한창나이 선녀님'에 러브콜을 보내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GV) 등을 개최한 바 있다.
그런 '한창나이 선녀님'이 개봉 후 '함께 보면 더 좋은 힐링 다큐멘터리'로 입소문을 타며 개봉 전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가 68세 선녀님의 꿈을 향한 여정이 담긴 다큐멘터리인 만큼 노원여성교육센터, 완도고금한글학교, 세종교육센터, 파주한마음교육관, 마포평생학습관, 충주늘푸른학교 등에서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을 몸소 실천 중인 선녀님의 하루하루를 통해 지금 배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예정이다.
'한창나이 선녀님'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트리플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