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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애니메이션 ‘아케인’, 11월 7일 최초 공개와 ‘아케인 와치 파티’ 개최

기사입력 2021.10.25 15:1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이엇 게임즈 애니메이션 ‘아케인’이 최초 공개날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 라이엇 게임즈 측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IP를 활용해 제작한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의 와치 파티(Watch Party)를 11월 7일에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와치 파티는 LoL 팬들이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아케인의 1막(1~3화 분량)의 최초 공개를 기념하고 현장에서 보다 생생하게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시사회와 더불어 ▲아케인 롤플릭스 ▲아케인 골든벨 ▲포토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은 아케인 포토티켓과 ‘필트오버 타임즈(징크스와 바이의 대결 스토리를 담은 신문 팜플렛)’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골든벨 당첨자와 럭키드로우 추첨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추가 경품이 증정된다.

아케인 롤플릭스는 영화 감독 이원석과 게임 유튜버 엠비션, e스포츠 아나운서 김수현이 진행하는 ‘뇌피셜 대담’ 콘텐츠다. 세 명의 출연자는 앞서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 내용에 바탕해 본편의 내용을 예측한다. 엠비션과 김수현은 LoL 유니버스에 대한 지식을 동원해 ‘아케인 최애 챔피언’, ‘LoL 속 챔피언별 추천 스킨’ 등을 주제로 이야기 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케인 골든벨은 아케인 관련 다양한 퀴즈를 진행하며 덕력을 시험한다. LoL 게임 속 대사 ‘소환사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의 주인공인 김상현 성우가 등장한다.

아케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챔피언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누구든 아케인 와치 파티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 팬아트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아케인에 대해 떠오르는 이미지를 일러스트, 그래픽, 드로잉 등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14일 자정까지이며 LoL 공식 채널에 작품이 소개될 수 있는 기회와 특별 상품 5종 패키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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