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또배기’ 이찬원, ‘힘을 내세요’로 ‘더 트롯쇼’ 1위 후보 전격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신곡 '힘을 내세요'로 '더 트롯쇼' 1위 후보에 올랐다.

'더 트롯쇼'는 최초의 트로트 차트쇼로 한 달에 한 번 1위를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선정 기준은 사전 점수 100%(음원+시청자 선호도+방송점수+사전투표)에 실시간 투표 점수 20%를 합산한 수치이다. 사전 및 실시간 투표는 모두 '스타패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이중, 시청자 선호도는 공정한 집계기관(한국리서치)을 통해 음원 선호도와 가수 선호도를 10대(10%), 20대(10%), 30대(20%), 40대(20%), 50대(20%), 60대 이상(20%)의 비율로 조사한다. 또한, 사전투표는 생방송 전주 월요일부터 약 일주일간 진행한다. 



이를 기준으로 진행한 사전 점수 집계 결과 10월의 1위 후보 세 팀이 선정되었다. '더 트롯쇼'에 따르면, 10월의 '명예의 전당' 후보는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 장민호의 '사는 게 그런 거지', 박군의 '한잔해' 이다.

세 후보곡 중 최종 1위를 선정할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21시 5분부터 2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찬원은 지난 9월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FiL '더 트롯쇼'에서 ‘편의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9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당시 이찬원은 1위 후보에 처음 오르자마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이 또다시 신곡 '힘을 내세요'로 9월에 이어 10월에도 2연패를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0월 1위를 가리는 '더트롯쇼'는 10월 25일 월요일 오후 9시에 SBS FiL, SBS M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더트롯쇼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