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츠카드’, 피아니스트 윤한 10월 온·오프라인 동시 콘서트 개최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피아니스트 윤한의 온·오프라인 동시 공연 '온스타인웨이 Vol.7 윤한' 콘서트가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아티스츠카드가 운영하는 생중계 서비스 '아티스츠카드'의 일곱 번째 ‘온스타인웨이’ 시리즈 콘서트로, 오프라인은 글로리어겐 본회퍼홀에서, 온라인은 '아티스츠카드' 서비스로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츠카드'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플랫폼으로 유저들은 콘서트 중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가상 기프트를 후원할 수 있다. 최근에는 정식 발매 음원(AR) 서비스, 영상 라이브, 웹 서비스 기능을 오픈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중심 오프라인 병행 콘서트로, 글로리어겐의 음반 제작 가능한 음질 및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등의 최고급 악기·장비를 통해 온·오프라인 콘서트 모두 공연장에 버금가는 고품질 사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한은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2010년 1집 앨범 ‘Untouched’를 발매하며 피아니스트로 데뷔했다. 뮤지션뿐만 아니라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 라디오 DJ,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윤한은, 현재 2017년부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전임 교수를 맡고 있으며, 지난 8월 19일에는 아내를 위한 수면 음악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더 드림(THE DREAM)을 발매했다.

아티스츠카드 관계자는 “최고급으로 인정받는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피아니스트가 만나는 시간 될 것”이라며 “코로나 시기 중 선보이는 윤한의 힐링 공연 개최 소식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온스타인웨이 Vol.7 '윤한'’ 온·오프라인 콘서트 티켓은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 = 아티스츠카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